언론노조 총파업 가결

언론노조 총파업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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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강택, 이하 언론노조)은 공정방송 복원과 조중동방송 광고 직거래 저지를 기치로 내건 총파업 찬반투표를 8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결과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전했다.

이에 전체 112개 사업장(12개월 이상 조합비 미납 사업장 제외) 중 70개 사업장에서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하여, 투표율 75.4%, 찬성율 84.9%(EBS는 22일까지 투표 진행)의 찬성으로 언론노조 총파업이 가결됐다.

언론노조는 22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날인 23일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