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교육원, 2019 정기총회 개최

방송기술교육원, 2019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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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사단법인 방송기술교육원(이하 교육원)은 3월 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10층 방송기술교육원 교육장에서 2019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는 이상규(MBC) 이사, 김준성(KBS) 이사, 박재현(SBS) 이사, 김호식(EBS) 이사, 조상우(YTN) 이사, 신정근(CBS) 감사 등 제6대 이사진 및 회원이 참석해 △이사진 변경 건 △임원 임기 등 정관 변경 건 △2018년도 회계 결산 승인 건 △2019 교육 사업 계획 승인 건 등을 의결했다.

양갑찬 교육실장은 지난해 사업 내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뉴미디어 동향 파악 및 이해,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 기술, 3년차 이하 방송기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교육, 오디오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현업 실무 역량 강화 등 총 6개 분야에서 13개 교육 과정을 개발‧운영해 당초 계획 대비 102%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 방송기술 직군 총 인원 대비 교육에 참여하는 인원 수가 적다보니 증원을 해달라는 요청이 많고, 수요가 많은 현장 교육의 경우 차수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다”면서 “내년 사업 예산이 증액돼 더 많은 방송기술인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