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창사20주년을 기념하여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목동 SBS 방송센터와 오목공원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벌인다. SBS는 목동 방송센터 내에 SBS의 20년 역사를 한자리에 모은 SBS 역사관 ‘SBS tory’를 개관했다. 또, SBS는 목동 오목공원에서 “내일을 밝히는 빛”이라는 주제로 미디어아트 축제 ‘투모로우 페스티벌’을 오는 22일까지 개최한다. ‘투모로우 페스티벌’은 SBS 사옥 외벽에 입체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SBS 프로그램을 활용해 만든 작품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한편, 지난 16일에 열린 기념식에서 윤세영 SBS 회장은 “소비자와 소통하는 열린 미디어를 구현함으로써 미디어 환경 변화가 여러분 삶의 풍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