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송특위 2월 중 가동
뉴미디어가 발전할수록 지역방송의 어려움은 심화될 수밖에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지역방송사 내부의 실행 방안은 무엇인가? 그 답을 찾기 위해 학계와 지역방송현업인들이 뭉쳤다. 한국방송학회는 산하에 지역방송특별위원회(지역방송특위, 위원장 정상윤)를 설치하고 이르면 2월 중순경 새정부의 지역방송 정책과 관련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상윤 지역방송특별위원회 위원장(경남대 교수)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한 정책제안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외된 지역방송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방송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할 학계와 방송현업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정상윤(경남대) 구종상(동서대) 남궁협(동신대) 조성호(경북대) 김재영(충남대) 최용준(전북대) 이진로(영산대) 최영재(한림대) 김석환(KNN) 최윤태(춘천MBC).
지역방송 특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