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신규 상임위원에 김석진 전 새누리당 공보위원

방통위 신규 상임위원에 김석진 전 새누리당 공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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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김석진 전 새누리당 공보위원이 허원제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국회는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1월 8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김 전 위원에 대한 방통위 상임위원 추천안을 재석의원 219명 중 찬성 143명, 반대 67명, 기권 9명으로 가결 처리했다.

김 신임 상임위원은 1984년 MBC 기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OBS 경인TV 보도국 국장, 이사, 연합뉴스TV 상무이사와 보도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12년에는 새누리당 공보위원으로 활동했다. 임기는 3기 방통위 잔여 임기인 2017년 3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