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의 공공성 위기와 대응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지상파 방송의 공공성 위기와 대응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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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의 공공성 위기와 대응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오늘 오후 두시부터 한국PD연합회와 한구방송협회 공동주최로 ‘지상파 방송의 공공성 위기와 대응방안 모색’ 토론회가 63빌딩 별관 3층 글로리아 홀에서 개최된다.

PD연합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정부 하에서 추진되고 있는 일련의 정책과 과정들은 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의 근본 틀을 뒤흔들고 있다. 이에 제45회 방송의 날을 맞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세미나는 양승동 PD연합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최영묵 성공회대 교수와 채수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실장이 ‘이명박정부 하 방송의 위기, 이명박정부의 방송정책, 무엇이 문제인가’란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았다.

이날 토론자로는 이재명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 김종규 방송협회 방통융합특별위원장, 김현석 KBS 기자협회장, 신학림 미디어행동 집행위원장, 이재국 경향신문 미디어팀장, 정연우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최원석 MBC 정책기획팀 차장이 참석했다.

이후 오후 6시부터 63빌딩 별관3층 엘리제홀에서는 한국PD연합회 창립 21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