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인터넷 명예훼손 심의제도 개선 토론회 개최

방통심의위, 인터넷 명예훼손 심의제도 개선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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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8월 17일 오후 3시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인터넷 명예훼손 심의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증가하는 인터넷상의 명예훼손 정보와 관련해 현행 심의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재진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이민영 가톨릭대학교 법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양홍석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변호사, 김준한 법무법인 본 대표변호사, 황창근 홍익대 법학과 교수, 박정호 선문대 교수,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성천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