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 내년 OTT ‘CNN+’ 출범 ...

미국 CNN, 내년 OTT ‘CNN+’ 출범
기존 방송 프로그램과 다른 OTT용 프로그램 하루 8~12시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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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미국 뉴스 채널 CNN이 내년부터 OTT 서비스를 선보인다.

CNN은 7월 19일(현지 시간각) ‘CNN+’라는 이름으로 OT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50명 정도를 채용하고 수십 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는 내년 1분기 중 출범할 예정이며, 기존 방송 프로그램과는 별개의 OTT용 프로그램을 하루 8~12시간 정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그날그날의 주요 뉴스보다는 기후 변화나 우주, 인종 등의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구독료 등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며, 미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뒤 다른 나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