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Q, 디지털 리소스 마켓인 ‘네이버 OGQ마켓’ 5월 2일 론칭​

OGQ, 디지털 리소스 마켓인 ‘네이버 OGQ마켓’ 5월 2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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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이진범 기자] 소셜크리에이터 플랫폼 OGQ가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네이버와 함께 개발해 온 ‘네이버 OGQ마켓’을 5월 2일 론칭했다.

국내외 창작자들은 글의 재료가 되는 콘텐츠들이 거래되는 ‘네이버 OGQ 마켓’을 통해 스티커는 물론 이미지 및 음원 콘텐츠 등을 유무료로 판매할 수 있게 되었고, 네이버의 이용자들은 800만 OGQ 글로벌 창작자들의 디지털 콘텐츠를 네이버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네이버 OGQ마켓’의 디지털 콘텐츠들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글감으로 제공되는 것을 시작으로 기존 디지털 콘텐츠 사용처인 댓글, 톡톡 등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올해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서도 사용될 수 있도록 네이버 내외 사용처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특히 웹사용 전용 콘텐츠 라이선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저작권을 존중하며 손쉽게 구매할 것으로 보인다.

최현석 OGQ 기술개발본부 팀장은 “네이버 OGQ마켓을 통해 창작자가 손쉽게 콘텐츠를 등록하고, 저작권이 보호되는 시스템을 갖춰갈 것이다. 또한, 전 세계 사용자들이 저작권 콘텐츠를 손쉽게 사용하도록 각 국가의 플랫폼과 연동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네이버 ‘그라폴리오 마켓’에서 선보이던 디지털 콘텐츠는 네이버 OGQ마켓에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네이버 OGQ마켓’ 출시에 따라, ‘그라폴리오 마켓’은 오는 5월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