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정상화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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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노조 “사장 공모 절차에 돌입하라” 촉구

[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OBS희망조합지부가 김성재 부회장과 최동호 대표 동반 사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OBS 노조는 9월 12일 성명을 통해 “늦었지만 김 부회장과 최 대표의 동반 사퇴는 잘 된 일”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힌 뒤 백성학 회장을 향해 “재허가 앞에 놓인 자신의 경영책임을 무겁게 반아 들여 ‘대규모 투자, 소유와 경영의 완전한 분리, 전문 경영인 영입’으로 직면한 문제를 하나씩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OBS 개국 초기 대표와 회장직을 역임하며 창사 초기 회사의 기틀을 다지는데 실패한 데 이어 말 뿐인 ‘혁신 경영’으로 정리해고까지 밀어붙여 조직을 파탄에 이르게 한 김 부회장과 지난 10년 동안 승승장구하며 자신의 입신만을 위해 회사를 망치고 결국 정리해고에 앞장선 무능과 배신의 아이콘 최 대표의 이번 퇴진은 글자 그대로 사필귀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무소신한 이들의 비빌 언덕으로 이들을 품은 장본인은 바로 대주주인 백 회장”이라며 “꼬리 자르기로 정국을 물타기 하고 대주주의 책임을 외면한 채 OBS를 위기로 몰고 가는 ‘위험한 장난’을 멈춰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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