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프로야구 고객과 함께 농아인 야구 활성화 지원

LG유플러스, U+프로야구 고객과 함께 농아인 야구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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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장안정 기자] LG유플러스가 농아인 야구 활성화 지원을 위해 U+프로야구앱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객이 U+프로야구 앱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기부금 1백원이 적립된다.

캠페인은 4월 25일부터 1백만 명 참여 달성 시점까지 진행되며 적립된 후원금은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에 전달해 2019 세계농아인야구대회 운영비와 국가대표팀 훈련비, 전국 15개 농아인 야구팀 장비 지원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2019 세계농아인야구대회’는 한국, 미국, 일본 등 13개국 선수 및 임원 400여명, 야구/농아 체육계 인사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10월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일연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은 “야구는 농아인들에게 사회와 소통하는 창이고, 삶이며 꿈”이라며, “세계농아인야구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번 후원은 U+프로야구로 야구를 즐기는 고객들과 함께 농아인 선수들의 열정을 후원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