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임 보도본부장에 손관수 전 광주방송총국장

KBS 신임 보도본부장에 손관수 전 광주방송총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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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KBS가 김의철 신임 사장의 취임과 함께 본부장급을 비롯한 13인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보도본부장에는 손관수 전 광주방송총국장을 임명했다. 손 신임 본부장은 1993년 KBS에 입사해 방송본부 편성마케팅국 편성전략부, 비서실장,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주간, 전략기획실 공영미디어연구소 직원, 광주방송총국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15년에는 방송기자연합회장을 지냈다.

편성본부장에 강희중 전 대구방송총국장, 제작1본부장에 신재국 전 제작1본부 협력제작국 직원, 기술본부장에 김병국전 부산방송총국 직원, 경영본부장에 박연 전 울산방송국장, 전략기획실장에 최선욱 전 전략기획실 공영미디어연구소 직원, 제작기술센터장에 오종연 전 KBS미디어텍 사장을 임명했다.

이밖에 김민 인적자원실장, 구영희 시청자센터장, 이재강 지역정책실장, 조현아 예능센터장, 최건일 비서실장, 김호상 울산방송국장 등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