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lang, ‘2015 더 베스트 브랜드’ 수상

EBSlang, ‘2015 더 베스트 브랜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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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이현희) EBS의 어학교육 전문 웹사이트 EBSlang이 2월 26일 11시 서울 남산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더 베스트 오브 거 베스트 브랜드 어워즈’ 외국어 교육 부문에 선정됐다.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더 베스트 브랜드는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소비자들에겐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데 그 목적을 둔 상이다.

EBSlang은 이번에 산업계·학계 전문가 심사에서 우수한 콘텐츠와 혁신적인 환급 제도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며 시장 전반의 콘텐츠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서 본 상을 수상했다.

EBSlang은 외국어 학습에 대한 이용자들의 수준 높은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뛰어난 강사진과 학습 콘텐츠, 솔루션을 일반 사기업 대비 80% 정도의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부터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등 18개국의 언어를 수험, 회화, 문법, 작문, 청취 등의 분야에 걸쳐 서비스하고 있고, 동종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외국어로 진행되는 8개의 무료 한국어 과정도 진행한다.

지난 3년간 약 82,000명의 수강생을 완강시킨 EBSlang의 ‘목표달성 환급코스’는 수강진도율 관리, 과제검토 및 테스트와 첨삭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습효과를 높이고, 성실하게 학습한 수강자에게 수강료의 일정 부분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학습 목표 달성 동기부여 프로그램이다.

EBSlang의 환급제도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년간 축적된 학습자들의 누적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 개발한 ‘신환급제도’를 2013년부터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는 학습자 개개인의 시간, 보상, 학습량의 밸런스를 고려한 새로운 환급시스템으로 더 큰 학업성취도를 이끌어 내고 학습자들의 ‘목표달성’을 통한 성취감을 강화하는 새로운 개념의 환급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신환급제도는 환급코스의 개념이 이용자의 학습역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와 이용자의 기반이 넓은 기초과정으로 확대 실시되고 있다. 현재 △토목달(토익목표달성) △초목달(초등영어목표달성) △킹목달(스피킹목표달성) 등을 필두로 학습 멘토링과 관리, 목표달성에 따른 학습자 보상이라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학습자들의 학습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EBSlang의 환급강좌들은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계좌제와 연동되어 수강 인정 및 증명서 발급의 특전을 제공하며, 학습결과를 e-포트폴리오로 제작해 취업 및 평생학습 관리에도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