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보궐이사에 백복순 한국교총 사무총장 임명

EBS 보궐이사에 백복순 한국교총 사무총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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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이종각 이사와 술자리에서 일어난 폭행 시비로 퇴진한 안양옥 전 이사의 후임으로 백복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이 EBS 보궐이사에 임명됐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1월 28일 전체회의를 통해 “안양옥 전이사 사퇴로 공석 중인 EBS 보궐이사에 백복순씨를 선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백복순 보궐이사의 임기는 안 회장의 잔여임기인 내년 9월 14일까지이다.

EBS의 이사는 총 9명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법 13조5항에 따라 한국교총이 추천하는 1인을 방통위가 임명하는 구조다.

 

백 이사는  경기 남양주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농업교육과와 대학원 교육학과 석사를 졸업해 지난 1983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교총 사업본부장, 복지관리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