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언론노조 ‘국민 참여 공영방송 입법’ 긴급 협의
언론노조 “공영방송 지배구조 기득권 포기 의지 안 보인다”
민주당, 공영방송 이사선임 불개입 선언 추진…“입법 논의 속도 내겠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긴급 협의를 진행했다.
언론노조는 7월 21일 오전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방통위, 수신료 조정안 향후 처리 계획 의결 ...
방송통신위원회가 KBS가 제출한 수신료 조정안을 접수하고 향후 처리 계획을 의결했다.
앞서 KBS는 수신료 조정안과 이에 대한 시청자위원회의 의견 등 관련 서류를 7월 5일자로 방통위에 제출했다.
방통위는 7월 21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수신료 조정안의 향후 처리에 대한...
‘구글갑질방지법’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과방위 통과
구글의 인앱 결제 강제 도입을 막는 이른바 ‘구글갑질방지법’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문턱을 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7월 20일 오후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여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민주당은 앞서 오전에 열린 안건조정위원회에서도 해당 법안을...
[종합] KBS, UHD 다채널.이동형 시범 방송 시작 ...
KBS가 하나의 주파수에서 TV와 라디오 등 여러 개의 채널을 동시 송출하는 ‘UHD 혁신서비스’를 시범 방송한다.
KBS는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5G 망과 UHD 지상파 채널로 수신이 가능한 다채널 및 모바일 시범...
[기고] KBS UHD 모바일 다채널 시범방송 계획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7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UHD 방송 활성화 정책방안 발표
지난 2018년 지상파 방송사는 수도권 UHD 방송을 서비스 하는데 그치지 않고,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강릉 일대에서 UHD 모바일 실험방송을 실시했다. 이후에도 UHD 방송의...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위한 마지막 기회” ...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의 항의농성을 지지하며 이번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언론노조는 7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윤호중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원내대표 지역구 사무실에서 국민참여 공영방송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며 항의농성에...
언론노조, 항의농성 잠정 중단 ...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항의농성에 나섰던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이 잠정 중단을 밝혔다.
언론노조는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공영방송 입법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 왔다”며 “항의농성을 잠정 중단하고, 민중당과의 최종 담판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7월 14일 밝혔다.
앞서 언론노조는...
방통위, 지상파에 도쿄올림픽 순차방송 권고 ...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지상파 3사에 도쿄올림픽 순차방송을 권고했다.
방통위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는 7월 13일 제2차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이하 위원회)’ 서면회의를 개최해 도쿄올림픽 중계방송 시 과다한 중복편성으로 시청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하지 않도록 채널별․매체별로 순차 편성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쿄올림픽은 7월...
LG유플러스 ‘5G 추가할당 요구’에 SK텔레콤, KT ‘반발’ ...
LG유플러스가 5G 주파수 추가할당을 요구한 것을 두고 SK텔레콤과 KT가 불만의 뜻을 표했다. LG유플러스는 품질 향상을 위해 추가할당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지만 SK텔레콤과 KT는 공정 경쟁에 따른 주파수 할당이 아닌 만큼 특혜가 될 수도 있다며 반발하고...
과기정통부, ‘5G 단말기 가늠터’ 개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5G 단말기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 출시에 필요한 시험·검증을 지원하기 위해 ‘5G 단말기 가늠터(테스트베드)’ 개소식을 7월 1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GERI)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구미시는 세계 수준의 5G 단말기 가늠터(테스트베드)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웨이브, 400억 원 규모 ‘콘텐츠 투자 펀드’ 조성 ...
OTT 웨이브가 오리지널 영화 콘텐츠 확보를 위해 400억 원 규모의 사모투자 펀드(PEF)를 조성한다.
콘텐츠웨이브는 펀드 운용사인 C47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사모투자 펀드인 웨이브 펀드를 조성한다고 7월 12일 밝혔다.
이번 웨이브 펀드는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만을 목적으로 운용할...
KBS “공론조사 4억 3천만 원 과도하지 않아” 반박
KBS가 ‘2021 KBS 공론조사’ 비용이 4억 3천만 원이라는 보도에 대해서 “다른 공론조사 사례에 비해 과도한 수준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KBS는 7월 9일 “공론조사는 일반 여론조사와 달리 참여단 선정에서 숙의토론에 이르기까지 공정성을 위한 외부 위원회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