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언론 개입, 지난 정부 9년 모두 조사해야” ...
전국언론노동조합과 KBS·MBC정상화시민행동은 9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내곡동 국정원 앞에서 국정원의 언론 개입에 대한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선거 및 언론 개입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정원은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를 발족하고 그 산하에 적폐청산TF를 설치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 “통과시켜야” VS “보완해야” 갑론을박
“법안 한계 눈에 보여” “국민 참여 부분 추가해야”
“한계 있긴 하지만 우선 통과시켜야” “또 수정하려면 오랜 시간 걸려”
국회에 계류돼 있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을 두고 갑론을박이 뜨겁다. ‘해당 법안의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보완해야...
방통위, 방문진 검사·감독 착수…MBC 파업 해결될까? ...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문화진흥회의 사무 전반에 대한 검사 및 감독을 시작했다.
이번 방통위의 검사·감독은 MBC 노조의 파업으로 방송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MBC의 관리·감독 기관인 방문진에 대한 현황 파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노조가 MBC의 공영성 상실을 파업의...
“방송통신 통합법, 전기통신사업자까지 포함하는 수평적 규제 필요” ...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 간 경계가 더욱 모호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전기통신사업자를 포함하는 방송통신 통합법으로 규제 체계를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방송학회는 9월 21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방송통신 생태계 변화와 플랫폼...
“이제는 모바일도 HD 화질로”…ATSC 3.0 기반 모바일HD 검증 시연 성공
모바일 고화질(HD) 방송 서비스 검증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동 중에 모바일 기기로 HD급 지상파방송을 볼 수 있게 됐다.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주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제주시 일원에서...
OBS 노조 “사장 공모보다 재허가 조건 이행이 먼저”
증자, 본사 인천 이전, 제작비 유지 등 풀어야 할 숙제 ‘산더미’
OBS가 사장 공모에 나선 가운데 사장 공모보다 시급한 사안은 ‘재허가 조건 이행’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OBS희망조합지부는 9월 21일 성명을 통해 “현 시점에서 사장...
“통신 불통돼도 라디오는 괜찮아”…라디오 수신 의무화 필요
삼성전사와 LG전자가 내년부터 출시하는 모든 스마트폰에 FM 라디오 수신 기능을 탑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재난 상황 시 라디오를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선 법‧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9월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국방송학회, 더불어민주당...
KT스카이라이프, 골라보는 OTT ‘텔레비’ 출시
KT스카이라이프가 20~30대 1인 가구를 겨냥한 개인 맞춤형 OTT 서비스를 공개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9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볼 수 있는 OTT 서비스 ‘텔레비(TELEBEE)’를 선보였다.
앞서 KT스카이라이프는 샤오미와 OTT 셋톱박스 국내...
국정원의 KBS·MBC 부당 개입…“관련 문건 낱낱이 공개해야” ...
최근 국가정보원 개혁발전위원회 적폐청산 TF의 보도 자료를 통해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을 중심으로 하는 정부 차원의 문화·예술·연예계에 대한 부당한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KBS·MBC 정상화 시민행동은 국가정보원 블랙리스트 관련 원문을 공개하고 이에...
KBS ‘1박 2일’ 파업으로 촬영 취소…곧 결방
<1박 2일> 제작진 9월 15일~16일 예정된 촬영 취소키로 결정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결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KBS 새노조)에 따르면 9월 15일과 16일로 예정된 <1박 2일> 녹화 촬영이 취소됐다. <1박...
SBS 노조 “박정훈 사장은 당장 사퇴하라”
‘보도 지침’ 의혹에 휩싸인 윤세영 SBS 회장이 사임한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가 박정훈 사장 이하 책임자들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SBS 노조는 9월 14일 성명을 통해 “노조가 요구한 ‘소유-경영의 완전한 분리’는 윤세영 회장과 윤석민 부회장...
“OBS 정상화 이제부터 시작이다”
OBS 노조 “사장 공모 절차에 돌입하라” 촉구
전국언론노동조합 OBS희망조합지부가 김성재 부회장과 최동호 대표 동반 사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OBS 노조는 9월 12일 성명을 통해 “늦었지만 김 부회장과 최 대표의 동반 사퇴는 잘 된 일”이라며 환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