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아프리카TV’ SK브로드밴드 Btv에 론칭…채널 141번
아프리카TV가 SK브로드밴드 Btv에 e스포츠 전문 채널인 ‘SBS-아프리카TV’ 채널을 7월 1일 론칭했다. 채널 번호는 141번이다.
SBS-아프리카TV는 지난해 11월 SBS와 아프리카TV가 공동 설립한 채널이다. 양사는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e스포츠 콘텐츠 제작, 방송 사업 등을 전개하며 국내외...
지난해 지상파 영업손실 2237억 원…광고 매출 하락‧제작비 증가
“지상파 프로그램 제작비 전체 59.1% 차지”
“매출 대비 제작비 투자 비율 지상파 74.5%, PP 26.8%”
지난해 지상파 방송의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1870억 원(508.2%) 증가한 223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매출 하락과 제작비 증가...
7월부터 방송사도 52시간 근무제 시행…워라밸 가능할까?
지상파 3사, 선택근로제‧유연근무제 등 시행 예정…9월까지 계도기간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지 1년이 지났다. 올해 7월 1일부터는 특례제외업종으로 연장 근로 한도를 제한받지 않았던 방송사도 주 52시간 근무제를 적용해야 한다. 다만 고용노동부가 방송사나 노선버스, 교육업체...
2019년 2분기 방송기술인상 시상식 개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는 6월 24일 오전 11시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10층에서 2019년 2분기 방송기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방송기술인상은 국내 방송기술 발전에 공헌하고, 기술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방송기술인의 위상을 크게 높인 이들에게 매분기별 수여되는 상으로 2014년에 제정됐다.
2분기...
지상파 드라마 제작 환경 개선되나?…‘가이드라인 기본사항’ 합의 도출 ...
지상파 드라마 제작 현장의 노동 환경에 큰 전환점이 마련됐다. 근로기준법에 부합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합의 도출된 것이다.
KBS, MBC, SBS 등 지상파방송 3사와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희망연대노동조합 방송스태프지부로 구성된 ‘지상파방송 드라마 제작환경...
방송사 ‘협찬’, 공공성·투명성 강화한다 ...
방송사 협찬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송법 개정안’이 마련됐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이번 방송법 개정안에 협찬의 법적 근거 마련, 시청자 보호를 위한 필수적 협찬고지, 협찬 관련 자료 보관 및 제출 등의 내용을 담았다고 6월 19일...
EBS 노사, 보도책임자 임명동의제-중간평가 합의
EBS 노사는 방송의 공정성과 정치적 독립성 강화를 위해 편성‧제작‧교육 관련 뉴스 및 보도 책임자 등 3명에 대해 임명동의제와 중간평가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EBS 사측은 각 후보자를 지명하고 7일 이내 투‧개표를 완료하기로 했다....
OBS 노조 “투명한 인사시스템 마련하라” 촉구
“단협에 따른 편성국장, 제작국장, 보도국장 중간평가 시행”
“인사 논란 원천 배제할 수 있는 국장 임면동의제 도입” 요구
전국언론노동조합 OBS희망조합지부(이하 OBS 노조)가 공정방송 실현을 위한 투명한 인사 시스템을 요구하고 나섰다.
앞서 OBS는 편성‧제작을 총괄하는 방송본부장과 보도조직...
[KOBA] 유튜브에 대처하는 지상파 방송의 자세
전체 텔레비전 시청 시간은 아직 높은 편이지만, 디지털 영상 기업이 연평균 25%의 높은 비율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인다. 미디어 산업이 점차 플랫폼 위주로 흘러갈수록 영상 소비 패턴은 매체와 국가의 한계를 탈피해 더 이상 선형적...
[사설] 방송의 공적 책무와 중간광고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 여부가 결정될 듯 말 듯하며 이리저리 표류하고 있다. 생존의 위기에 몰린 방송사들에는 더욱더 절실해진 반면에 이를 둘러싼 정치 상황은 여전히 과거의 핑퐁이 반복되는 모양새다.
우선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미 중간광고 허용 방침을 밝혔기...
[칼럼] 실패 축하 파티
2018년 한국 콘텐츠 산업 규모는 116조 원을 넘어서서, BTS로 대표되는 한류와 함께 명실상부한 콘텐츠 강국으로서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콘텐츠를 문화를 담는 그릇이라고 할 때, 상업화된 사회에서 이 문화 또한 상업화될 수밖에 없지만, 이...
‘위기’가 일상화된 지상파…중간광고 도입은 언제쯤?
“지상파에 대한 비대칭규제 하루빨리 폐지해야”
지상파 방송사의 경영난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KBS의 영업손익 적자는 585억 원으로 영업이익 202억 원을 거둔 2017년도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