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기] 4K/8K Technology EXPO 참관 후기
2004년 여의도에서 목동으로 이전하면서 SBS는 NTSC 아날로그에서 HD 디지털TV 시대를 열었다. 15년이 지난 현재 HD보다 업그레이드된 UHD 방송시대를 걷고 있다. 15년의 세월만큼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진보하고 있지만, 시청 환경, 제작 환경, 방송사 수익...
자유한국당, ‘수신료 거부 운동’으로 KBS와 전면전 하나?
KBS가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을 보도하며 자유한국당 로고를 노출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지만 한국당의 분노는 식지 않고 있다. 한국당은 ‘KBS 수신료 거부 운동’을 시작으로 KBS와의 전면전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KBS는 7월 18일 ‘뉴스9’에서 국민들이 ‘노노재팬’ 등...
목소리 변조 조작 인터뷰 KNN…지상파 최초 ‘과징금’ ...
기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변조해 취재원 인터뷰인 것처럼 방송한 부산경남지역 민영방송사 KNN에 지상파 최초로 과징금이 부여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7월 22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KNN ‘KNN 뉴스아이’의 2개 안건에 대해 과징금 총 3천만 원을...
이효성 방통위원장 사의 표명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7월 22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4기 방통위 2년의 성과 간담회’ 자리에서 “지금 문재인 정부는 2기를 맞아 대폭의 개편을 진행하려 한다”며 “정부의 새로운 성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민영 방송의 방송 사유화 “방통위 칼 빼 들어야 한다” ...
SBS의 지주회사인 태영건설의 ‘방송 사유화’ 문제를 두고 사측과 노동조합 간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주주의 방송 개입과 사익 편취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방송통신위원회의 강한 결단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및 정의당 국회의원,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등이 주최한...
양승동 KBS 사장, 과방위 또 불출석…여야 “국회 무시” 성토
양승동 KBS 사장이 7월 15일에 이어 19일에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에 불출석했다. 여야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국회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앞서 과방위는 7월 15일 전체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양승동 KBS 사장에게 KBS 현안보고를 위해...
KBS, 1000억 손실에 비상경영계획 실시…‘오늘밤 김제동’ 폐지 등 대대적 개편
올해 1,000억 원 규모의 사업손실을 예상하고 있는 KBS가 비상경영계획을 실시한다. 그동안 논란이 일었던 ‘오늘밤 김제동’을 폐지하고, ‘뉴스9’ 방송 시간을 앞당기는 등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KBS는 최근 ‘KBS 비상경영계획 2019(이하 비상계획)’를 마련했다. KBS...
2018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지상파도 종편도 ‘하락’ ...
방송통신위원회가 ‘2018년도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를 7월 17일 발표했다. 지상파방송 3사는 물론 종편PP의 시청점유율도 지난해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점유율’은 텔레비전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총 시청 시간 중 특정 방송 채널에 대한 시청 시간이...
또다시 연기된 ‘유료방송 합산규제’…한 달 뒤 재논의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 여부에 대한 결정이 또다시 미뤄졌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는 7월 12일 정보통신방송법안소위(이하 법안2소위)를 열고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지만 여야 입장 차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아 결정은 한 달 뒤로 연기됐다.
유료방송...
2019광주FINA수영세계선수권대회 개막…MBC ‘방송 제작 지원’
MBC가 ‘2019광주FINA수영세계선수권대회’의 감동의 순간을 최상의 중계 화면으로 전 세계에 전달한다.
7월 12일 개최되는 ‘2019광주FINA수영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5대 메가스포츠로 손꼽히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 동안 경영, 다이빙,...
“네이버 지역 언론 차별 규탄” 목소리 잇따라…사회적 책임 요구
네이버의 지역 차별을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과 전국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은 7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11시 30분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그린팩토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오정훈 언론노조 위원장은 “현재 네이버는 모바일...
[사설] 정부의 AM 주파수 정책 재검토가 필요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6월 19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KBS, MBC, CBS에 과태료 2,700만 원과 과징금 4,509만 원을 부과했다. 각 방송사가 허가받은 AM 방송국의 출력보다 낮은 출력으로 방송을 송출한 것이 그 이유였다.
AM(Amplitude Modulation)은 반송파의 진폭을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