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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해, 2018년 방송계 전망과 과제

변혁을 꿈꾸었지만 2016년에 이어 2017년도 혼돈(混沌)과 미완(未完)으로 마무리됐다. ‘촛불’의 지지를 받아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를 시작으로 적폐 청산의 드라이브를 걸었으나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작성된 ‘공영방송 관련 내부 문건’이 공개되면서 ‘적폐 청산’과 ‘정치...

[기획] ‘종편 특혜 환수’ 이번엔 기대해도 될까요? ...

지상파 방송사와 종합편성채널의 위상이 뒤바뀌고 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독점적 지위를 가졌다고 평가받던 지상파 방송사의 하향세는 점점 뚜렷해지고 있고, 개국 초기 1년도 채 못 버틸 것이라고 했던 종편은 어느새 지상파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기획] 지상파 UHD 방송 잘 보고 계십니까? ...

#1. A씨는 2016년 약 500만 원의 거금을 들여 삼성전자의 UHD TV(모델명 65ks8500)를 구입했다. 조금 비싼 감이 있었지만 매장에서 본 선명한 화면이 잊히지 않았고, 내년부터 지상파 UHD 본방송이 시작된다고 하니 이왕 구매할 때 좋은 것으로...

[기획] MWC 2017 폐막…키워드는 ‘AI’ ‘자율주행’ ‘IoT’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모바일, 다음의 요소(Mobile, The Next Element)’라는 주제로 열린 MWC 2017은 모바일을 넘어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자동차,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등...

[기획] 라디오방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라디오방송의 시작 1920년 10월 16일 미국의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사는 연방정부 상무성에 방송국 설립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10월 27일 KDKA라는 호출부호로 출력 100W의 방송국 설치 허가를 받았다. 때마침 제29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선거 결과를 알려주기 위해...

[기획] ‘UHD TV’ 벌써 샀니?…또 사야 해 셋톱박스! ...

지상파 초고화질(UHD) 본방송이 5월 31일 시작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안정적인 지상파 UHD 방송을 위해 지상파 3사의 본방송 연기 요청을 일부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련 장비 구비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KBS는 약 1개월, 현재 방송...

[기획] 2017년 방송·ICT 전시회

몇 년 전까지라면 방송 산업 종사자와는 조금 먼 이야기였던 CES와 MWC에 관한 정보가 방송가 여기저기를 떠돌고 있다. 1월 CES 2017에서는 LG전자, 삼성전자 등 우리나라 기업이 선전했다고 하고, 이러한 열기가 식기도 전에 2월 끝...

[기획] 네이버는 날개 달고 훨훨 날개 꺾인 지상파는 끝없는 추락 ...

‘광고 공룡’ 네이버 지난해 네이버의 연간 매출은 23.6% 증가한 4조226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영업이익은 1조1,020억 원, 순이익은 7,672억 원을 기록했다. 그중 광고 매출은 3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에만 8,219억 원의 광고 매출을...

[기획] 공룡에 이어 이번엔 ‘아마존’

미디어 공룡에 이어 이번엔 아마존이다. 지난해 12월 14일(현지시각) 아마존은 자사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를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로 우리나라에서도...

[신년특집] 닭의 해 방송계 이슈

2017년 정유년의 새해가 밝았다. 10간의 정(丁)은 불의 기운을 상징하고 12지의 유(酉)는 닭을 의미한다. 즉 불처럼 타오르는 붉은 닭의 해인 것이다. 닭은 새벽녘 우렁찬 울음소리로 새로운 날을 알리며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동물이다.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신년 특집] 2017년 방송계 전망과 과제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우는 소리와 함께 어둠이 끝나고 여명이 밝아오길 2016년은 혼돈(混沌)과 미완(未完)의 해였다. 방송계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다사다난’이라는 단어가 이처럼 어울리는 해가 또 있을까 싶은 정도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2015년부터 방송계를 뒤흔든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이...

[송년 특집]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의 2016년

1. 제24-25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이취임식 개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7월 22일 오후 7시 서울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제24‧25대 이‧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각경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박병렬 KBS 제작기술본부장, 김순기 KBS 네트워크센터장, 이경범 CBS 디지털기술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