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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의 깃발 아래 함께 하자
추적추적 비가 내리던 지난 10월 18일, 광화문광장에서 ‘힘내라 공영방송 구하자 KBS’ 행사가 열렸다. 방송사 직원들과 시민단체, 그리고 시민들이 공영방송을 살리자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인 자리였다. 그날 행사에는 김승준 KBS 방송기술인협회장을 응원하기 위해 MBC,...
[칼럼]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승자는 누구인가?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산업 영역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한 것이다. 미디어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도 다양하게 시도되어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도 더 강력한 날개 역할을 한다. 이미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은...
[기고] TV의 변화, 커넥티드TV(CTV)
넷플릭스(Netflix), 티빙(TVING)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 콘텐츠 소비가 보편화됐다. 이미 MZ 세대와 같은 젊은 미디어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코드컷팅(Cord-cutting)과 코드네버(Cord-Never) 현상은 증가하고 있지만, 케이블TV, IPTV, 위성TV 등 기존 유료 방송의 시청은 감소하고 있다. 다국적...
[사설] AI 시대 방송 미디어 엔지니어의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
최근 오픈AI에서 o1이라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AI 모델(프로젝트명: 스트로베리)를 발표했다. 트랜스포머 기반의 기존 LLM과 이번에 공개된 o1의 가장 큰 차이점은 LLM이 대량의 데이터 학습을 바탕으로 확률적으로 연관성이 높은 단어를 유추해 내는 방식인 데...
[칼럼] 예산부장님은 장비 구매를 왜 그렇게 싫어하실까?
9월은 방송사의 2025년도 자본예산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기이다. 방송통신 산업은 다른 산업보다 장비와 기술에 많은 투자가 필요한 분야다. 방송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성능 장비가 필수적이다. 엔지니어링 부서는 당연히 최신 기술을 탑재한 장비를 도입해 서비스의...
[기고] AI 시장의 현재와 AI 영상 제작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4년 9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AI 기술을 둘러싼 국가 간의 패권 경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AI 기술이 전 영역에서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성장 동력으로 거론되며 AI 기술력이 곧, 국가 생존을 결정할...
[기고] ‘CONTENT TOKYO 2024’에서 느낀 실감미디어의 변화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4년 9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흔히 실감미디어라고 하면 현실 세계를 가상으로 구현해 내거나 현실 세계와 가상의 그래픽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그래픽 요소를 통해 현실을 확장하여 표현할 수 있는 미디어 기술을 말한다. 2024년...
[기고] 국내 OTT 산업의 난제와 새로운 도전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4년 8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지금 OTT 산업 전체가 아슬아슬하다. 급격한 성장과 확산을 보였던 OTT는 지난해부터 국내외 성장률에서 모두 둔화 양상을 보이며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OTT 산업이 짧은 기간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칼럼] 틱톡 라이트 사례로 보는 SNS 중독성
이 글을 읽는 독자 대부분은 이미 틱톡 라이트 가입자일 것이다. 이처럼 틱톡 라이트의 파격적인 현금 보상 프로그램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재미있는 영상을 골라보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을 떨쳐버리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기고] KBS XR 제작기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4년 8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XR 기술이 바꾸는 스튜디오 제작
XR(확장 현실) 기술은 전통적인 스튜디오 제작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XR 기술은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혼합 현실(MR)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 기술을 활용하면 더욱...
[입장문]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입장문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는 1987년 11월 14일 대한민국 방송기술 발전과 올바른 방송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설립된 현직 방송기술인들의 직능단체입니다. 전국의 지상파 TV 방송사를 비롯해 라디오방송, 위성방송, 케이블방송, 종합편성채널 등 방송기술인들로 구성돼 출범 이후 지금까지 디지털 전환을 비롯한 국내...
[사설] 방송통신위원 2명의 결정, YTN 다음은 공영방송
취임 6개월 만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사퇴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방통위원 2인 체제를 비판하며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난 직후 전격 사퇴를 하는 모습이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과 같다.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해 11월 YTN 최대액 출자자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