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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거북이
OBS 기술기획팀 조경환
디지털... 좀 더 빨리, 좀 더 편히, 그리고 지금보다 더 많이. ‘지금보다 더’ 를 위해 태어나 지금 이 순간도 쉬지 않고 더 빠른 속도로 진화의 진화를 거듭해가고 있는 광고 속 어느...
< 공영방송 MBC 지키기 >
MBC 편집위원 연제남
2009년 새해의 시작을 무교동의 한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맞이했었다. 2008년 12월31일 종로에서 언론악법 저지를 위한 집회가 늦게까지 열렸다. 그 날 날씨는 유난히도 추웠다. 집회현장에 있던 선배들과 함께 몸을 녹이기 위해 들어간 술집에서...
통계로 본 디지털전환 시범사업
DTV KOREA 교육사업팀장 신진규
들어가며
최근 전 세계 방송계의 화두는 디지털 전환이다. 디지털 전환으로 발생하는 잉여주파수의 회수, 활용을 통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자국민들에게 고품질 다채널 방송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전국적인...
3D 입체콘텐츠 제작방법과 콘텐츠 포맷
지난 호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3DTV는 시청자에게 좌안용 영상과 우안용 영상을 분리해서 보여줌으로써 입체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따라서 3D 입체를 표현하려면 좌안용 영상과 우안용 영상 두개의 소스가 필요하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 3D...
양방향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미래
통섭 혹은 통합과정을 거치면서 방송과 통신 콘텐츠 산업은 그 어떤 분야보다도 큰 파이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방송통신 콘텐츠 산업의 규모는 4900억 달러에 이르러 반도체의 2300억 달러를 훨씬 앞지르며 연 7.4%의 성장률, 특히 모바일...
가상광고와 간접광고에 대한 소비자 반응과 광고계의 미래 변화
미디어법의 국회 의결과정에서 여야간 논쟁과 함께 각계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있었지만 지난 19일 방송법 시행령이 국무회의 통과하면서 종합편성 채널 사업자 선정과 미디어다양성위원회 구성, 그리고 가상광고와 간접광고 시행에 대한 틀이 구체적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특히 가상광고와 간접광고는...
“부산에 오시면 꼭 맛보세요!”
부산 MBC 김태형
본지의 원고를 제의받고 약간 난감했다. 일년 전 첫 아이가 태어나 지금까지 취미생활이란 건 꿈도 못 꾸고 좋아하는 음악도 잘 못 듣고 영화도 잘 못 보고 퇴근하면 집에 가서 아이 돌보는 생활을 반복해온...
커피, 이제 사먹지 마세요.
언젠가 드립커피에 맛을 들여가고 있다는 글을 ‘이해인님의 어느 날의 커피’라는 제목으로 잠깐 쓴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드립커피에 발을 들이게 되었는데, 조금의 돈과 시간을 들이면 밖에서 비싼 돈을 주고 사먹을 필요 없이 사무실에서 하루에...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의 트랜드와 솔루션
LG-Nortel Enterprise Solutions 사업부 최경욱 차장
디지털 미디어는 0과 1의 이진수 체계로 상태를 구분하여 데이터를 표시하는 디지털 방식의 미디어로, 아날로그 미디어와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 자연,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세상은 아날로그...
모바일 검색광고, 광고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
헌법재판소가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의 방송광고 독점을 위헌이라고 판결한 이후 미디어렙 도입을 둘러싼 논의가 무성하다. 논의의 핵심은 몇 개의 미디어렙으로 할 것인가와 공영과 민영 방송사의 광고판매를 누가 담당할 것인가에 놓여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보관은 장차 공영방송의 광고를...
날 위해서, 내가 소속된 우리의 팀을 위해서~
JIBS 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 기술관리팀 오윤길
추운 겨울이 어느덧 절정에 다다랐다.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고 찬바람도 아주 매섭다. 하지만 축구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추위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남아공 월드컵을 앞둔 우리 국가대표팀 역시 눈이 펑펑오는 운동장에서 훈련을...
2010년을 시작하는 지금 우리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몇가지 이슈
아쉬움과 함께 2009년을 보내고 설레임 가득한 마음으로 경인년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보름 가까운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올해는 보기에도 좋고 읽기에도 좋은 ‘2010’이라는 숫자가 주는 ‘딱 떨어지는 느낌’ 때문인지 여느 해보다 왠지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