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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엔지니어 혹은 브리콜레르
17세기 오스만 제국에서 네덜란드로 건너온 튤립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특히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줄무늬가 있는 화려한 튤립은 황제 혹은 장군의 이름으로 불리며 10배로 가격이 폭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금이나 실물 없이 선물로 매매되던 상황은 머지않아 거품이...
[김광집 칼럼] 생성형 AI, 제작현장을 바꾸다 – 예능의 표현을 넓히다
편집자주
생성형 AI가 단순한 실험적 도구를 넘어 방송 제작현장의 실질적인 워크플로로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에 방송기술저널에서는 김광집 칼럼을 통해 예능부터 영화‧드라마, 교양‧시사, 애니메이션까지 장르별 제작 최전선에서 일어난 구체적인 기술적 도전과 혁신 사례를 생생히...
[기고] 부모의 외로움을 로봇이 달래는 순간, 가족은 안도하면 안 된다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6년 9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로봇이 문을 두드리는 순간
로봇이 부모님 방문 앞에 선다. 기둥처럼 늘어난 몸통 위에 태블릿 머리가 얹혀 있는 이 기계는, 자녀가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대로 스스로 복도를 지나 방문...
[기획시리즈] 지상파 UHD 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①KBS방송기술인협회 ...
<본 기고글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지상파 UHD 본방송이 도입된 지 9년이 넘었다. 지난 10년 동안 미디어 시장은 급격하게 변화했다. 특히 넷플릭스를 중심으로 티빙, 웨이브, 디즈니+, 쿠팡플레이 등 OTT가 일상 미디어 소비의...
[기고] AI가 사람을 지운다면, 미디어는 그 사람을 다시 불러와야 한다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6년 9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화면에는 손이 없다. AI가 쓴 문장에는 지문도, 필체도, 망설임의 흔적도 없다. 우리는 그 매끈함을 지능이라 부르지만, 실은 지워짐의 결과다. 답이 완성되기까지 누군가의 손은 분명히 있었다. 다만...
[기고] IBC 2026 참관기…IP·Cloud·AI로 변화하는 방송기술의 현재
2026년 9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IBC 2026을 참관했다. IBC는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술 전반을 다루는 대표적인 국제 전시회로, 올해는 41,225명이 방문하고 170개국에서 1,3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다. 총 14개 홀을 사용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각각의 홀이 미로처럼...
[기고] 권한은 쥐고 책임을 다하지 않는 방미통위…방관과 침묵이 초래한 미디어 잔혹사
대한민국 방송 미디어 산업의 컨트롤타워를 자임하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본연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고 있다. 레거시 규제 혁파부터 미래 진흥 정책, 공공성 회복에 이르기까지 현장의 시급한 현안들이 산재함에도, 방미통위는 “위원 간 의견이 갈린다”는 이유로 모든...
[기고] IBC 2026 참관기…뉴스 제작 자동화의 현재
Ross Video와 Vizrt 부스 방문 참관기
2026년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에서 열린 IBC 2026은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의 제작, 관리, 배포 기술을 한자리에서 다루는 국제 전시회다. 행사 홈페이지가 사전에 제시한 규모는 170여 개국 4만4천 명 이상,...
[기고] 검색에서 실행으로: AI 에이전트 시대, 방송 콘텐츠의 발견 전략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6년 9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검색의 시대가 저물고 ‘생성의 시대’가 도래했다. 2026년 상반기 오픈 AI(OpenAI)의 챗GPT(ChatGPT)의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MAU)는 10억 명을 넘어섰다. 사람들이 무언가를 알고 싶을 때 검색창에 키워드를 넣는...
[기고] IBC 2026 참관기…포노사피엔스 시대, 지상파 방송기술이 나아갈 신(新)지평 ...
1. 서언: 포노사피엔스와 격리된 지상파 전파의 비극
요즘 출퇴근길 지하철 안이나 인파로 붐비는 거리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다루는 신인류, ‘포노사피엔스(Phono Sapiens)’가 미디어 소비의 완벽한 주류로 자리 잡았음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들은...
[기고] IBC 2026 참관기…AI 기술 넘쳐난 전시장, 기억에 남은 것은 ‘접근성’이었다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Andrew Ng의 유명한 말을 떠올렸다. “AI is the new electricity.” 100여 년 전 전기가 거의 모든 산업을 바꿨듯, AI 역시 분야를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미다. IBC...
[사설] 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출범에 부쳐: 누적된 레거시 규제의 결단과 국가 미디어·AI 통합 진흥의 새 시대를...
지난 수년간 대한민국 방송 미디어 산업은 전례 없는 표류와 침체의 시간을 견뎌왔다. 구(舊) 방송통신위원회는 2인 체제의 무리한 의사결정과 잇따른 위법 판정, 방심위 민원 사주 의혹 등 대내외적 파행 속에서 본연의 규범 정립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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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IBC 2026 참관기…뉴스 제작 자동화의 현재](http://journal.kobeta.com/wp-content/uploads/2026/09/그림2-180x135.png)
![[기고] 검색에서 실행으로: AI 에이전트 시대, 방송 콘텐츠의 발견 전략](http://journal.kobeta.com/wp-content/uploads/2026/09/5fc3caa6524e3_O-180x135.jpg)
![[기고] IBC 2026 참관기…포노사피엔스 시대, 지상파 방송기술이 나아갈 신(新)지평 IBC 현장에서 목격한 Direct-to-Mobile의 미래](http://journal.kobeta.com/wp-content/uploads/2026/09/KakaoTalk_20260916_165057270_26-180x135.jpg)
![[기고] IBC 2026 참관기…AI 기술 넘쳐난 전시장, 기억에 남은 것은 ‘접근성’이었다](http://journal.kobeta.com/wp-content/uploads/2026/09/filters_no_upscale-1-180x135.png)
![[사설] 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출범에 부쳐: 누적된 레거시 규제의 결단과 국가 미디어·AI 통합 진흥의 새 시대를 열며](http://journal.kobeta.com/wp-content/uploads/2026/06/65171da9ae588_O-180x1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