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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시간 근무제 시행…별다른 대책 없는 방송사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됐다. 그동안 특례업종에 속했던 방송사는 이번 근로기준법 개정안 통과로 특례업종에서 제외돼 이달부터 주 68시간을 초과해 근무할 수 없으며, 내년 7월 1일부터는 주 52시간 근무를 지켜야 한다. 하지만 노사 간 합의를...

고삼석 상임위원 광주 지역 방송사 방문…노동시간 단축 및 불공정 관행 개선 당부 ...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7월 6일 오후 광주 지역 지상파방송사업자인 KBS 광주방송총국과 광주MBC를 방문해 노동시간 단축과 외주제작시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방송제작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인 노동시간 단축 및 외주제작환경 개선과...

러시아 월드컵 중계방송, 방송 언어 사용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중계방송에서 언어 사용의 질이 예년에 비해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월드컵 개최일인 6월 14일부터 러시아 월드컵 중계방송 모니터링을 시행했으며, 그 결과 시청자에게 불쾌감을 주는 반말·비속어, 특정...

[종합] 지상파 ‘울고’, IPTV ‘웃고’ ...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말 재산 상황 자료를 제출한 352개 방송사업자의 재상 상황을 공표했다. 2017년도 전체 방송 사업의 매출은 16조 5,1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03억 원(3.8%) 증가했으나 지상파의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해외 호화 접대’ 의혹 방문진 김광동 이사…노조 “즉시 해임해야”

오는 8월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 임기 만료를 앞두고 김광동 이사의 비리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방문진 이사회에 보고된 감사 결과에 따르면 김 이사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당시 방문진...

KCA, 해외한국어방송사에 국내 프로그램 방영권 무료 지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은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해외한국어방송사에 국내 우수프로그램 방영권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방영권 지원은 미국(16), 뉴질랜드(2), 인도네시아(1), 캐나다(1), 케냐(1) 등 5개국 21개 해외한국어방송사에 한하며, 66편 2,259회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KCA 측은 “본 지원은...

공영방송의 범주는 어디인가?…관련 규제 개선의 실마리 될 것 ...

방송·미디어 관련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영방송의 범주를 재정리하고 그에 따른 의무와 책임을 명확히 하는 것에서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언론학회와 SBS문화재단이 주최한 ‘공정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방송·미디어 시장의 적정 규제 방안’ 토론회가...

KT스카이라이프-오토허브 ‘위성+LTE방송’ 활성화 추진

KT스카이라이프가 차량용 방송 서비스 ‘스카이라이프 LTE TV(이하 SLT)’ 활성화에 나선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오토허브와 7월 5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오토허브 단지 내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SLT 판매 활성화 및 양사 공동 마케팅 협력에...

KT, VR 콘텐츠 공모전 ‘Link-on Award’ 개최

KT가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퍼블리싱 전문기업 바른손,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와 함께 7월 6일부터 VR 콘텐츠 개발자 및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콘텐츠 공모전 ‘Link-on Award(이하 링크온 어워드)’를 개최한다. 링크온 어워드는 총 상금 1억 원 규모의 실감형미디어(Immersive...

이병헌‧김태리 ‘미스터 션샤인’ 넷플릭스 통해 전 세계 공개

이병헌‧김태리 조합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7월 6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미스터 션샤인>이 7일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및 미국을 포함한 영어권 지역에서 공개된다. 이를 시작으로...

미국서 넷플릭스가 지상파‧케이블 제쳐

미국 시청자들의 선호가 기존 지상파와 케이블에서 온라인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로 옮겨가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리서치회사 코언이 7월 2∼5월 미국 내 시청자 2,500명을 상대로 TV 시청 방식을 조사한 결과 'TV에서 비디오 콘텐츠를 시청하는...

넷플릭스 놓고 갑론을박…위협인가 기회인가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ver-the-top, 이하 OTT) 사업자인 넷플릭스가 국내 방송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놓고 전문가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7월 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하 KISDI) 주최로 열린 ‘글로벌 O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