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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업자만 징계하는 것은 불균형적”

  “광고를 제작한 실주체도 아닌데 방송사업자만 방송심의의 징계대상이 되는 것은 불균형적이다. 미디어렙 개편과 관련해 앞으로 어떤 형태로든 영향력이 커질 광고주의 압박을 고려한다면 방송사업자에게만 제재가 이뤄지는 현행법의 개선이 필요하다.”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은 지난 9일 목동 방송회관...

“지상파-SO 겸영은 시장 획정의 포기”

    지난 7월 한나라당에 의해 날치기 처리된 방송법의 지상파방송과 케이블(SO)간 겸영 허용은 사실상 시장 획정을 포기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지난 9일 서울 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미디어공공성포럼 주최로 열린 ‘미디어법 진단’토론회의 방송법 발제자로 나선 조준상 공공미디어연구소...

KBS 수신료 면제 절차 간소화

  KBS 수신료 면제 절차가 간소화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기초생활수급자, 시․청각 장애인, 일부 국가유공자가 수신료 면제신청을 할 때 서류제출 없이 신분증 하나만으로 신청 및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절차 간소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그...

디지털타임스, ‘2009 넷트렌드 컨퍼런스’ 개최

  디지털타임스는 오는 20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2009 넷트렌드(Net Trend)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넷트렌드 컨퍼런스의 주제는 ‘불붙는 주파수․네트워크 경쟁’이다.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정부정책 및 관련업계의...

방송공학회, 2009 추계 디지털방송기술 워크샵 개최

  한국방송공학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09 추계 디지털 방송기술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계 워크샵의 주제는 ‘방송장비 및 서비스의 고도화’다. 이번 워크샵은 한국방송공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및 차세대방송표준포럼이 주관하며 '디지털방송과 방통융합 발전 전망'에 대한 조선일보 미디어연구소 박창신...

‘종편·보도전문채널’ 진출 경쟁 치열

  최근 언론사들의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진출 선언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일찌감치 종편진출 선언을 하고 컨소시엄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조선·중앙·동아 외에 매일경제, 한국일보, MSO 연합 등이 잇따라 종편 진출을 선언하고 컨소시엄 구성에 힘을 쏟고 있다.  ...

“SO 사무의 지방이양은 불공정경쟁만 조성할 뿐”

케이블방송사업 사무의 지방이양은 사업자간 불공정경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중․삼중의 규제가 발생하므로 지방이양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성진 서울산업대학교 교수는 12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한국방송학회 주최로 열린 ‘미디어 산업 재편에 따른 케이블 산업의 현황과 전망...

“250억 강제 요구 사건 진상규명해야”

  청와대 행정관이 통신3사를 압박해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코디마 ․ 회장 김인규)에 거액의 출연금을 내도록 한 사건과 관련해, 진상규명과 관계자 징계를 요구하는 시민단체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언론사유화 저지 및 미디어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