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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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한글 자막 확대

아리랑TV는 10월 2일 국내 시청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이번 가을 개편부터 한글 자막 서비스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리랑TV는 우선 인기 프로그램인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 ‘쇼비스 코리아(Showbiz Korea)’ 등에만 한글 자막을 적용하고...

KOCCA, 콘텐츠 분쟁 조정 콘퍼런스 10월 5일 개최

인격표지권(퍼블리시티권), 아티스트 전속계약 분쟁 등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대중 문화 예술 산업 관련 콘텐츠 분쟁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 한국조정학회 공동 주관으로 ‘2015 콘텐츠 분쟁조정...

초 단위 시청률 반영한 ‘스마트 광고’ 나왔다

초 단위 시청률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스팟 광고가 유료방송에 도입됐다. KT스카이라이프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10월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초 단위 시청률 전수조사 기반 실시간 채널 종량제 광고 ARA 설명회’를 열고 KT스카이라이프가 송출하는 90개...

“‘기울어진 운동장’ 정상화해야”

전국의 지상파 방송사 대표들이 모여 지상파에만 과도하게 적용되고 있는 각종 차별 규제의 시급한 철폐를 촉구했다. 안광한 한국방송협회 회장은 10월 29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 방송경영인세미나에서 “여전히 우리나라 방송 산업의 구조는 불합리한 방식으로 고착된...

방통위·방심위, 방송광고 모니터링 세부기준 설명회 개최

방송통신위원회는 10월 29일 10시부터 목동 방송회관에서 방송사, 미디어렙사, 관련 협회 등을 대상으로 ‘방송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방송광고 모니터링 2차 사업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17일에 개최된 ‘방송법 시행령 개정 및 가상광고...

방통위원장, 아시아·태평양 방송 정책 현안 논의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 제안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케이블·위성방송 협회(Cable and Satellite Broadcasting Association of Asia, CASBAA) 주관 컨벤션 2015 행사에 참석해 방송 산업의 국제적 발전 동향과 이에 따른 정책적 현안에 대해...

LG전자-연세대, ‘FDR’ 통신기술로 5G시대 선도

LG전자가 10월 26일 세계 최초로 다중 안테나(MIMO, 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기술 기반 ‘FDR(전 이중 통신)’ 통신 기술을 연세대학교와 공동 개발해 시연함으로써 5G의 핵심 기술을 선점했다. FDR 통신 기술은 기존 FDD(Frequency Division Duplex,...

낙하산 사장으로 KBS 장악에 나서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KBS 차기 사장 후보로 고대영 KBS비즈니스 사장이 선정됐다. 하지만 KBS 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시민사회단체 등은 “공정성 논란에 휘말렸던 인물을 공영방송 사장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어 사장 취임까지 상당한...

방통위, ‘방송통신위원회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운영지침’ 제정

방송통신위원회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의 공익침해 행위 대상 법률에 방통위 소관 법률인 ‘전기통신사업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추가돼 내년 1월 25일부터 확대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 방통위에 신고되는 공익신고의 처리에 관한 업무 절차를...

강원도-한국언론진흥재단, 공동협력 협약 체결

강원도는 10월 27일 오후 2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한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지역언론 역량강화 및 도민 알권리를 충족을 위한 공동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한다. 지역 언론이 지역주민과 지역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방통위, 심의 벌점 2배로 높여…방송 ‘재갈 물리기’ 논란

방송통신위원회가 심의에서 제재를 받은 방송 프로그램에 부과하는 벌점을 지금보다 최대 2배 늘리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와 방송계에 이어 정치권에서도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방송사의 내부 검열이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방통위는...

케이블 ‘불법 영업’ 여전히 기승

#사례1 서울 동대문에 사는 김모씨는 수년째 아날로그 케이블 방송을 보고 있다. 그런데 몇 달 전부터 디지털 방송 전환을 권유하는 전화가 걸려왔고, 결국 김 씨가 없는 사이 전화를 받은 초등학생 딸에게 디지털 방송 상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