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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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법 시행령 개정안 11월 19일부터 시행

문화체육관광부가 업계와 학계, 정치권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을 11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문법 시행령 개정으로 시행일부터 인터넷 신문 등록요건이 강화된다. 그동안은 취재 및 편집 인력 3인을 상시 고용하고...

방심위, 방송언어 개선에 총력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올해 들어 방송을 통한 우리말 훼손과 저속한 통신언어 등의 확산을 막기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하는 등, 방송언어 문화 개선에 총력전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9월 방송제작자 등이 준수해야 할 방송언어의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케이블TV·위성·IPTV, 스마트 수화 실험방송 시행

방송통신위원회는 CJ헬로비전, KT스카이라이프, SK브로드밴드 3개사를 통해 유료방송에서의 스마트 수화방송 실험방송을 11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수화방송 서비스는 방송영상과 수화영상을 방송망과 인터넷망으로 각각 제공하고 수신기에서 두 영상을 동시에 한 화면에 재생하는 방식이다. 수화영상의...

방송협회, ‘대기업 봐주기’ 방송법 개정안 철회 촉구

한국방송협회가 직권조정‧재정 제도‧방송 유지 재개 명령권 등을 골자로 하는 방송법 개정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방송협회는 11월 16일 성명서를 통해 “방통위는 방송 사업자 간 분쟁을 효율적으로 해결해 월드컵, 올림픽 등 국민 관심 행사에 대한 국민의 안정적인...

방통위,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개최

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 13일 ‘제3기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해 새로 구성된 22명의 대표자 회의 위원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방통위가 정책고객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협회·소비자 단체·업계·학계 등의...

언론노조 총파업, 투표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

전국언론노동조합이 노동 개악과 언론 장악 그리고 여론 통제에 맞선 진행한 총파업 찬반투표가 찬성 86.67%로 가결됐다.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총파업 찬반투표는 권리 제한 및 사고 조직을 제외한 87개 본부‧지부‧분회에서 재적 10,000명 중 7,113명이...

고대영 KBS 사장 후보자 ‘공정성 논란’ 도마 위

고대영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용산 참사 축소‧편파 보도’, ‘천성관 검찰총장후보 국회 위증 특종 보도 불방’, ‘4대강 검증 연속 보도 중단’, ‘정운찬 총리 후보 검증 보도 축소’,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새누리당 의원들 “수신료 현실화 시급해”

새누리당 의원들 “수신료 현실화 시급해” 고대영 KBS 사장 후보자 “4,000원 돼도 곧 재정 위기 맞을 것” 2015년...

고대영 KBS 사장 인사청문회, 민주당 도청 의혹 놓고 공방

고대영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된 가운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KBS의 민주당 도청 의혹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수신료 현실화를 언급하면서 “미방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수신료 현실화에 대해 여야...

“고대영 인사청문회 당장 중단해야”

국회가 고대영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인사청문회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고대영 선임 반대, 방송 국정화 진상조사 촉구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은 11월 16일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고대영과 마지막까지 경합했던...

“신문법 개정 저지, 야당이 나서야”…적극 대응 촉구

  인터넷 언론의 등록 요건을 3인에서 5인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이 언론의 자유를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권을 중심으로 국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방송기술연합회, 창립 28주년 기념식 및 2015 방송기술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창립 28주년 기념식 및 2015 방송기술대상 시상식이 11월 10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열렸다. 이후삼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장,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전영일 KBS 이사, 김석두 KBS 기술본부장, 박영수 SBS 기술본부장, 신영대 EBS 융합기술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