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성명서] 전문성 결여된 일방적인 조직개편을 즉각 중단하라
YTN 이사회가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일방적인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 YTN 사측은 구성원들의 의견은 무시한 채 이사회 의결 직후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기술과 영상’이라는 업무 연관성이 하나도...
[성명서] “신동호 EBS 사장 임명은 원천 무효” ...
방송통신위원회가 결국 내정설이 돌던 신동호 EBS 이사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예로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 할 정도로 백 년 앞을 내다보며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기고] AI와 리테일 융합: 패션・뷰티 소비 경험의 변화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5년 3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올해 세계경제포럼(WEF)의 주제는 ‘지능형 시대의 협업’이었다. 이는 2025년이 AI와 우리 일상이 밀접하게 융합되는 한 해가 될...
[기고] 경쟁이 아닌 전략적 제휴로 협력하는 OTT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5년 2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OTT 플랫폼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사업자들의 무한 경쟁은 전략적인 제휴와 협업으로 바뀌고 있다. OTT 문법으로 소개되던 오리지널...
[사설] 체질 개선에 힘써야 할 시점
나라 안팎으로 연일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혼란스러운 시대가 영원하지 않을 것이기에 우리는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1784년경 시작된 1차 산업혁명은 1848년 혁명을...
[기고] 하이브리드(Hybrid) 방송미디어 전략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5년 1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방송미디어 산업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확산으로 인해 급격히 변화해 왔으며, 이러한 변화는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그...
[사설] 2024년, 혼란의 한 해를 보내며
2024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혼란스럽고 격동적인 한 해였다. 특히 방송계는 지배구조의 변화와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극심한 내홍을 겪으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SBS는...
[기고] 2024년 미디어 산업과 AI 기술, 그리고 2025년 전망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4년 12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올해 미디어 시장은 격변의 시기를 맞이했다. 국내 미디어 산업은 재무적 악순환과 글로벌 경쟁의 피폐함 속에서 대내외적...
[사설] 대 AI 시대, 방송기술 엔지니어의 미래는 어디로 향하는가?
요즘 AI 자동화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이젠 AI가 모든 걸 한다더라.” 뉴스만 봐도 그렇고, 주변에서조차 누군가는 “AI가 다 해줄 건데, 우리 일 없어지는 거...
[기고] 일상 속 편의를 제공하는 AI 서비스 사례
<본 글은 『월간 방송과기술』 2024년 11월호에 실린 원고입니다.>
AI는 기술이라는 도구적 수단을 넘어서 국가 단위의 대규모 경제활동을 이끄는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마치 과거...
[사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의 깃발 아래 함께 하자
추적추적 비가 내리던 지난 10월 18일, 광화문광장에서 ‘힘내라 공영방송 구하자 KBS’ 행사가 열렸다. 방송사 직원들과 시민단체, 그리고 시민들이 공영방송을 살리자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기고] TV의 변화, 커넥티드TV(CTV)
넷플릭스(Netflix), 티빙(TVING)과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 콘텐츠 소비가 보편화됐다. 이미 MZ 세대와 같은 젊은 미디어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코드컷팅(Cord-cutting)과 코드네버(Cord-Never) 현상은 증가하고 있지만, 케이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