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은 올 한 해 이야기·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분야 킬러 콘텐츠 육성을 위해 총 2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관련 사업설명회를 오는 27일(목)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한국콘텐츠진흥원 2층 콘텐츠홀에서 개최한다.
콘텐츠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원천인 이야기 분야에는 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먼저 이야기 발굴과 관련 창작자 육성을 위해 올해 6번째 개최하는 공모대전은 상금 4억 4천만 원 규모로 총 17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작가 입문 지원 프로그램, 원작소설 창작과정 지원, 완성화 지원사업과 함께 한국 이야기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해외 피칭 프로그램 등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