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6월 27일 독립 단편영화 상영제 개최

코바코, 6월 27일 독립 단편영화 상영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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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백선하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6월 27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 개방형 문화공간에서 독립 단편영화 상영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제는 여성인권과 사회적 소외를 주제로 독립영화계 손영선((주)키네마인 대표) 감독과 김정호((사)한국영화감독조합) 감독이 참여해, 총 4편의 작품(생일, 조폭 삼겹살, 파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코바코는 시설 개방을 통해 다양한 공익적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제1회 시민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해 300여명의 시민들과 소통한 바 있으며,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2025 동행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한국광고문화회관 개관 이래 최초로 개최된 영화 상영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방형 문화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