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5G 네트워크 기술 활용 현장 방문 ...

방통위, 5G 네트워크 기술 활용 현장 방문
12일 SK텔레콤, 13일 LG 마곡 사이언스파크, 18일 KT 혜화전화국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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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통신 운용 시설과 5G 등 네트워크 기술 활용 현장을 12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5G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있는 지하 통신구 및 네트워크 관제실 등 운영 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사물인터넷(IoT) 등 5G 기반 서비스, 지능정보사회를 실현하는 미래 통신기술을 직접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또, 통신은 국민 편익 증진에 윤활유와 같은 존재라는 인식하에 기술혁신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당부하고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12일 SK텔레콤 티움을 시작으로 13일 LG 마곡 사이언스파크, 18일 KT 혜화전화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 상임위원은 “새로운 기술 개발 못지않게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방문으로 체험한 통신 서비스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