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한-호주 방송통신 협력 강화에 나서 ...

방통위, 한-호주 방송통신 협력 강화에 나서
허욱 상임위원, ACMA 방문해 UHD 방송, 지역방송 정책 등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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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허욱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12월 2일부터 7일까지 호주 방문 일정을 통해 방송통신 분야의 정책 현안과 양국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방송 운영현황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욱 상임위원은 호주의 방송통신 규제기관인 통신미디어청(Australian Communications and Media Authority, ACMA)을 방문해 UHD 방송과 지역방송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호주 공영 방송국 ABC(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를 방문해 유료방송과 방송광고 등 방송정책 운영현황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호주의 지역방송과 라디오 및 커뮤니티 방송 운영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호주 상업 라디오 방송협회(Commercial Radio Australia)와 커뮤니티 라디오 방송협회(CBAA : The Community Broadcasting Association of Australia, CRA)를 방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허욱 상임위원은 호주에서 유일하게 한국어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민족 공동체 라디오 방송(4 Ethnic Broadcasting, 4EB)을 방문해 한국어 방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