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전시관 ‘퓨처인’…글로벌 ICT 리더 방문 잇따라 ...

KT 5G 전시관 ‘퓨처인’…글로벌 ICT 리더 방문 잇따라
“글로벌 5G 리더십 선보이고 있어, 지속해서 세계 최고 5G 생태계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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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KT

[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KT는 5G 전시관인 ‘퓨처인(FUTURE-IN)’에서 필리핀 최대 통신사 PLDT CEO, 아르헨티나 과학기술생산혁신부 장관 등 글로벌 ICT 리더들을 대상으로 5G 기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먼저, 10월 8일 필리핀 최대 통신사 PLDT 그룹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마누엘 판 길리난(Manuel V. Pangilinan)은 ‘퓨처인(FUTURE-IN)’을 방문해 KT의 5G 솔루션을 체험하고 다양한 5G 기술 적용 사례를 둘러봤다.

특히 퓨처인에 전시된 360 CCTV, 360 넥밴드, AR 글래스 등 KT의 5G 솔루션과 협동 로봇, 머신비전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적용 사례, 5G 스카이십 등 KT의 혁신 기술을 살펴보고 KT의 다양한 5G 경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길리난 회장은 “세계적으로 앞선 KT의 5G 기반 솔루션과 다양한 적용 범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5G 기술은 개도국의 성장과 농업, 에너지, 보건 등 현안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10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초청으로 아르헨티나 과학기술생산혁신부 장관 리노 바라냐오 (Lino Barañao)가 퓨처인을 방문했다. 또 7일엔 외교부 초청으로 아시아, 중동, 유럽 25개국의 사이버보안 관련 정부 인사 31명이 퓨처인과 KT 사이버보안센터를 함께 방문해 초연결 5G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보안관제 체계와 보안 서비스를 체험했다.

KT는 퓨처인을 통해 정부 및 제조사와 함께 5G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하는 등 5G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7월에는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영식 KT INS본부장 전무는 “KT는 평창 5G 시범 서비스부터 세계 최초 5G 상용화까지 이어온 글로벌 5G 리더십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KT의 5G 상용화 경험을 지속해서 공유하고 정부, 국제기구 등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5G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