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018년 장애인방송 제공 의무 ‘미달성’ ...

KBS, 2018년 장애인방송 제공 의무 ‘미달성’
방통위, 2020년 장애인방송 제작 지원금 감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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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KBS를 포함한 22개 사업자가 지난해 장애인방송 제공 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2018년도 장애인방송 제공의무 이행실적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편성의무 대상 사업자 134개사 중 22개 사업자가 의무 이행을 미달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자는 KBS 본사 및 18개 지역국과 MBN, 서경방송, 디즈니채널코리아이다.

방통위는 “해당 사업자에 대해 행정지도를 시행하고, 2020년 장애인방송 제작 지원금을 감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