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디어 분야가 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장이 마련됐다.
한국영상제작학회는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 워크숍을 12월 27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서비스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 서비스 사업의 프로세스는 물론 가치사슬이 변화하며 새로운 시대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는 현 상황을 미디어 분야에서 어떻게 적응할 것인지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 방송기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홍순기 SBS 연구원을 비롯해 △김철환 KBS 팀장 △이희대 광운대 겸임교수 △이정규 TBS교통방송 차장 △홍창호 한국폴리텍대학 교수가 딥러닝, 클라우드, 5G, 1인 미디어 등 각 분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박성규 한국영상제작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미디어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각 분야 종사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