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누구나 한두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물질 ? 명예 ? 권력 ? 가족 등등 많은 것들이 있을 것이며 이중 어느 하나도 소중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직장 생활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소속해 있는 직장 동료, 본?계열사 및 방송사 직원, 방송장비 관련 업체, 교육기관 그리고 주변에 있는 일반인들과 친분관계를 어떻게 설정해서 잘 유지하느냐가 관건 일 것이다. 시간이 흘러 보직을 갖게 되면 여러 면에서 이론과 경험만으로 문제 해결이 잘 안될 때가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이럴 때 친분관계가 얼마나 소중하고 유용한 것이라는 것을 느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도움을 받아서 잘 해결 하고 나면 이분들의 고마움을 더욱더 알게 되고 이 기회로 인하여 친분 관계가 더욱더 돈독해 짐을 피부 적으로 느끼게 된다.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존중하면서 신뢰를 갖고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네 줄때 비로소 열린 마음으로 다가오게 되고 이때부터 진정한 친분관계가 설정 된다고 본다.
지니어로 입사해서 불철주야 업무에 시달리면서 지내는 분도 많이 있을 것이다. 특히 엔지니어들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백발이 되고 대머리가 되는 빈도수가 어느 직종보다도 높게 나타난다. 저 역시도 예외는 아니고 주위 사람들 역시 마찬 가지다. 스트레스를 풀고 체력 관리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며 각자 자기 취향에 맞게 생활화 하고 있을 것이다.
프 연습장에서 죄 없는 공을 마구 때리고 주말이면 산으로 온천으로 전전긍긍 하면서 하루를 보내기도 하고 소주 한잔으로 달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풀고 친분관계를 잘 유지 할 수 있는 요소의 한 가지가 소주 한잔하는 시간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일듯 싶다. 애주가는 아니지만 인생의 활력소가 되기도 해서 때로는 술도가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도 있다. 숨을 물아 치면서 산 정상에 올라 맑은 공기로 심호흡 한번 하고 산수를 즐기면서 한잔하는 정상 주(酒) 정말 죽여 줘 여~현업을 하다보면 체력관리가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깨다를 때가 있을 것이다. 취미 생활로 운동 하는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우리 엔지니어들은 체력 관리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어떠한 운동이라도 열심히 해야 한다. 그렇게 했을 때 활력 넘치는 직장 생활과 윤택한 삶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지키는 것이 보장 될 것이며 이것을 잘 유지시키기 위하여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지난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북경에서 열린 CCBN(북경 방송/케이블/위성전)에 참석한 유영만 부장(첫번째 줄 좌측에서 세번째)
충주 MBC 기술부 유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