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일산 신사옥 개관 및 창립기념 행사 개최

EBS 일산 신사옥 개관 및 창립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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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EBS는 6월 21일 오전 11시 일산 EBS본사에서 신사옥 개관과 창립 기념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고양시 일산 EBS 신사옥 개관과 EBS 44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이효성 방송통신워윈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 한국교육개발원 반상진 원장, 언론개혁시민연대 최성주 공동대표, 최성 고양시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하윤수 회장 등 정책, 방송, 교육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과 출연자, 시청자 및 EBS 임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EBS신사옥 개관을 알리는 EBS 조형물 제막식을 시작으로 44년을 축하하는 창립기념식 그리고 TV스튜디오 및 이러닝 스튜디오 등 방송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진행은 EBS 프로그램 <모여라 딩동댕> 진행을 맡았던 배우 신세경과 EBS 한국사 스타강사인 최태성 선생님이 맡았으며, 가수 talk와 김현철, EBS 꿈장학생 김재현 학생이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장해랑 사장은 “사람이 중심인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 형성’을 EBS의 사명으로 삼고, TV를 넘어 세계 최고의 공영교육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공영방송 EBS만이 할 수 있는 과제를 찾아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교육을 통한 사회혁신, 생애주기별 맞춤 콘텐츠,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창의융합, 창업, 문화예술, 소프트웨어, 미디어리터러시, 다문화교육 등 15가지 공공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창립기념식 이후에는 시청자들을 위한 더 나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구축한 EBS TV스튜디오와 이러닝 스튜디오 등 방송 시설 투어를 진행해 새롭게 단장한 EBS의 모습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