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KBS가 지도를 이용해 원하는 지역의 선거 보도 및 토론 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KBS는 6·13K지방선거 홈페이지를 통해 지도에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 선거 보도 및 토론 영상만을 보여주는 맞춤형 선거 뉴스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지역은 광역자치단체별로 분류돼 있다. 지방선거 페이지 왼쪽에 있는 지도에서 부산을 선택해보면 지도가 부산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오른쪽에는 부산 지역의 시도지사·교육감·재보선 보도가 배열된다. 시도지사를 선택하거나 교육감을 선택하면 해당 선거의 뉴스만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시스템을 개발한 이석재 뉴스플랫폼개발부 팀장은 “지역별·선거별 맞춤형 선거 뉴스를 지도라는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직관적으로 찾아보기 쉽게 만든 서비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