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생각하는 콘서트’ 5월 11일 인천콘텐츠코리아랩서 열려

‘EBS 생각하는 콘서트’ 5월 11일 인천콘텐츠코리아랩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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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EBS는 5월 11일 오후 1시 인천 남구 ‘인천콘텐츠코리아랩’에서 릴레이 강연 프로그램 ‘EBS 생각하는 콘서트‘에서 ’세상을 바꾸는 1인 미디어’라는 주제로 열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

‘생각하는 콘서트’는 기존의 강연과 달리 생각하다의 ‘think’와 다큐멘터리의 ‘documentary’가 결합된 방식으로 강연프로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씽크멘터리 ‘thinkmentary’로 구성됐다. 강연의 형식을 취하지만 그 속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존재하며, 이를 통해 생각의 취향을 설계하고, 나의 생각을 우리의 생각으로 서로의 생각을 삶의 설계로 주도해나가게 된다. 보다 더 가깝고 유익한 강의를 위해 MC를 없애고, 강연자와 청중 사이에 격식 없이 ‘공생하는 관계’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날 강연자로는 아프리카TV 정찬용 부사장이 나와 ‘1인 미디어가 갖고 있는 사회적 영향력과 가치’에 대해 알려주고 세종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 송상민 교수는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영향력, 1인 미디어란 무엇이며 왜 열풍이 불고 있는지 사회적 현상에 대해 이야기 한다. 또, 중국인이 가장 사랑한 외국인에 선정된 왕홍 ‘한국뚱뚱’을 발굴한 브랜드 건축가, 김정민 대표로부터 ‘한국이 아닌 세계 시장, 스마트폰이 아닌 다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를 발굴하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