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스쿨잼이 ‘스쿨잼 프렌즈’ 2기 창단식을 개최했다.
전국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스쿨잼 프렌즈는 스쿨잼과 함께 초등학생의 시각에서 바라 본 콘텐츠 제작을 하는 활동으로 제작된 콘텐츠는 스쿨잼 블로그에 게재된다.
3월 17일 EBS 본사에서 개최된 창단식에는 스쿨잼과 네이버 관계자, 스쿨잼 프렌즈 2기 학생들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창단식에서는 스쿨잼 프렌즈 2기 구성원 모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자기소개와 함께 프렌즈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스쿨잼 프렌즈 2기 창단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장래희망이 웹툰 작가 또는 일러스트레이터”라며 “프렌즈 활동을 할 때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등을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친구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나 유익한 정보들을 찾아 소식을 전하고 알리는 프렌즈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쿨잼과 함께 꿈을 이루어 나가는 스쿨잼 프렌즈’라는 타이틀과 함께 활동하게 될 스쿨잼 프렌즈 2기는 자신이 만들고 싶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스쿨잼 프렌즈 2기는 오는 12월까지 매 월 각자 1편씩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며, 제작된 콘텐츠는 스쿨잼 블로그(https://blog.naver.com/naverschool)에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