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지난 19일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을 방송통신 기술 자문단 위원으로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 기술 자문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앞으로 2년간 방송통신 분야 기술 정책에 대한 사전 검토와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방통위는 연 3차례 이상 정기회의와 수시 회의를 개최해 방송통신 기술정책에 대한 의견과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방통위 측은 “산·학·연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현장 경험의 정책 반영을 통해 방송통신 기술 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