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이진범 기자] KBS 이사회가 고대영 사장의 해임제청안 논의를 1월 22일로 연기했다.
KBS 이사회는 1월 15일 오후 4시 KBS 본관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고대영 사장의 서면 소명서 제출 기한을 22일 오전 10시까지로 연기하고, △고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은 22일 오후 4시 임시 이사회에서 다시 논의키로 했다.
당초 KBS 이사회는 오늘까지 서면 소명서를 제출하라고 했지만 고 사장이 11일 KBS 이사회에 해임제청안에 대한 의견 제출을 30일까지로 늦춰달라고 요청하자 이를 일부 받아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