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A8’ 1월 2일부터 ‘예약판매’ 진행

KT, ‘갤럭시A8’ 1월 2일부터 ‘예약판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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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저널 민서진 기자] KT가 1월 5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A8 (2018)’ 사전 예약 판매를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A8은 갤럭시 모델 최초로 전면듀얼카메라를 적용해 전문가처럼 셀피를 찍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라이브포커스 기능 등을 더해 인물사진 촬영의 재미를 더했으며,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빅스비 비전‧홈‧리마인더, IP68 등급 등의 방수방진, 삼성페이 등을 탑재했다.

KT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온라인 공식 채널인 KT샵을 통해 갤럭시A8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예약 구매 고객에게 고급 셀피스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갤럭시A8은 5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KT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월 31일까지 KT 매장에서 갤럭시A8을 개통하는 고객에 한해 몰스킨 노트(2만 개 한정)를 무료로 제공한다. 출고가는 59만9,500원이며, 색상은 블랙‧블루‧골드 3종이다.

기존 KT 고객은 다양한 추가 할인을 통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월 31일까지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갤럭시A8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 원의 통신비 할인에 4만 원 캐시백을 더해 총 52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프리미엄 가족 결합’에 선택약정까지 적용받으면 총 50%를 할인받아 현재 월정액 6만5,890원으로 제공되고 있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반값인 3만2,8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 연령대인 1998~2000년생이면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통해 더 낮은 월정액으로 데이터 무제한을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시 6개월 간 매월 최대 1만4,39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손정엽 KT Device본부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갤럭시A8은 50만 원 대 가격으로 기존 프리미엄 폰에만 있던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단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