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EBS와 네이버가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 콘텐츠 전문 기업인 ㈜ 스쿨잼을 8월 1일 설립했다.
양사는 “초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건전하고 유익한 읽을거리‧볼거리를 제공하고, 교육 과정 기반 교과 관련 콘텐츠와 비교과 영역 등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쿨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EBS와 네이버는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력 증진 놀이터 주제판 “스쿨잼판”(모바일과 PC버전)을 지난 3월 2일 출시했다. 스쿨잼판은 서비스 오픈 후 4개월 만에 설정자 100만을 돌파했다.
양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네이버 스쿨잼판에서는 EBS 인기 프로그램인 <보니하니>를 웹툰으로 제작, ‘보니하니, 우리 마을을 지켜줘’를 연재하고 있으며 그밖에 쉬운 애니메이션 만들기, 창의력 증진을 위한 알쏭달쏭 논리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특집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