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장안정 기자] SK브로드밴드와 SK매직이 신규 렌탈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SK브로드밴드는 자사 초고속인터넷과 SK매직의 렌탈 서비스(정수기 8종, 공기청정기 4종)를 결합한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약정기간에 상관없이 광랜일 경우 3,300원, 기가인터넷일 경우 7,700원의 추가 할인 혜택과 함께 SK매직 렌탈 서비스 당 2,500원의 할인 요금을 제공한다고 7월 4일 밝혔다.
예를 들어 SK브로드밴드 B인터넷+SK매직 렌탈서비스 상품에 3년 약정으로 신규 가입하면 약정 할인을 적용받은 광랜 22,000원(VAT포함) 상품을 18,700원(VAT포함), 기가인터넷 라이트 33,000원(VAT포함) 상품을 25,300원(VAT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단, 결합 서비스 해지 시에는 양사의 기본요금으로 전환된다.
류권주 SK매직 대표는 “인터넷과 렌탈 상품을 함께 사용하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고객 니즈(Needs)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결합상품이 될 것”이라며 “SK브랜드를 공유하는 관계사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따로 또 같이’ 경영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구상해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영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상품 출시로 양사 고객들은 새로운 고객 가치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이종 산업과 제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