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강민정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6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사물인터넷(IoT)·콘텐츠·방송 미디어 등 3대 분야 14개 기술에 대한 기술 전시회와 기술 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ETRI는 본 전시회를 통해 △IoT △스마트 팩토리 △영상 및 후각 바이오 인터랙티브 콘텐츠 △다시점 영상 콘텐츠 △인공지능(AI) 기반 방재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이전 상담과 함께 다양한 기업 지원 제도를 소개한다.
ETRI는 “이번 전시회 및 기술이전 설명회는 ETRI 초연결통신연구소(부산공동연구실)와 사업화부문이 함께 부산광역시와의 폭넓은 기술 교류와 부산 지역 중소기업들의 사업화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시 및 상담 대상 기술은 △오픈 시나리오 기반 프로그래머블 인터랙티브 미디어 창작 서비스 플랫폼 △IoT 기반 FaaS(Factory as a Service) 스마트팩토리 △딥러닝 기반 화재 및 홍수 감시 △3차원 휴먼 동작 인식 및 행동 인식 △모바일 온라인 게임 콘텐츠를 위한 게임 운영 예측 기술 등 총 14개다.
본 행사를 기획한 박종현 프로젝트 리더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ETRI와 지역 기업 간의 R&D 수요 및 기술 교류가 활발해짐으로써 지역의 균형 잡힌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은 이메일을 통해 사전 록 및 기술 이전 상담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