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장안정 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1월 26일 ‘동절기 및 재난방송 대응 태세 강화’의 일환으로 재난주관 방송사인 KBS 대구방송총국과 팔공산 송신소를 방문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재난 방송 체계 및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KBS 대구 총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KBS 지역국이 지역 미디어로서 재난방송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뒤 방통위도 관련 예산을 확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팔공산 송신소에서는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낙석 방지 상태, 진입로 안전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