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저널 전숙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4일 ‘2016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방통위가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전년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 및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최우수상과 우수외주제작상을 신설해 프로그램 분야 14편(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2편)과 특별상 분야 6편(공로상·바른방송언어상·방송기술상·제작역량우수상·방송작가상·우수외주제작상 부문 각 1편) 등 총 20편에 대해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방통위 방송대상에 응모 또는 추천하고자 하는 방송사 등은 2월 15일부터 3월 4일까지 신청서와 소정의 서류를 방통위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발송(마감일 소인유효)을 통해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www.kcc.go.kr)에 게시된 응모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