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자연맹 13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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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자연맹 13일 성명


YTN 대규모 징계에 대해 나라 안팎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13일 국제기자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Journalists, IFJ)은 13일 홈페이지(www.ifj.org)에 성명을 내 “한국 정부는 YTN에 대한 개입을 끝내야 한다”며 “사측이 노조위원장 및 노조원들에 대해 보복적 징계를 조치한 것은 충격”이라고 전했다. 또 “한국 정부의 YTN을 통제하려는 시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IFJ는 1952년도 벨기에에서 14개국 언론단체가 모여 언론의 자유와 언론인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윤리규정을 확보하고자 조직됐다. 한국은 1964년에 관훈클럽이 최초로 준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1966년 한국기자협회가 정회원으로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