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기술대상 시상식.송년회’ 개최

6일, ‘방송기술대상 시상식.송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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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회장 최동환, 이하 연합회)는 오는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4층 라벤더룸에서 ‘2012 방송기술대상 시상식 및 송년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자리는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는 소통의 자리인 동시에 지난 1년 간 방송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방송기술대상’을 시상하는 자리다.

최동환 연합회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연합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후의에 감사하다”면서 “1988년 제정된 이후 해마다 실시되고 있는 방송기술대상은 매년 빠르게 변하고 있는 방송 환경 속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방송기술 분야의 발전뿐만 아니라 방송기술인의 자긍심을 크게 높인 이들에게 수여되고 있는 만큼 꼭 참석해 자리를 빛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2 방송기술대상의 대상은 KBS 이완식 차장이 차지했다. 이완식 차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의 700MHz 대역 통신용 할당 저지 및 채널재배치 유예기간 확보, 채널재배치 손실보상금 최대화 등 방통위 주파수 정책 및 디지털 전환 정책 관련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 및 채널재배치 사업을 완료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지상파 방송사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대상 이외에도 KBS 이성수, MBC 김종훈, SBS 안성준(이상 우수상), KBS 서정호, MBC 안준호, EBS 김창의, CBS 주창권, YTN 권혁근, OBS 변규용, 아리랑국제방송 권태혁, tbs 김응석(이상 격려상), SBS 박성규, DTV KOREA(이상 공로상) 등 총13팀이 방송기술 및 방송기술인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바를 인정받아 상패를 수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