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KBS-MBC 2017 업프런트 설명회 개최

코바코, KBS-MBC 2017 업프런트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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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업프런트[방송기술저널 이진범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2월 21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광고주 및 광고회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BS, MBC와 공동으로 ‘2017년 업프런트 판매설명회’를 개최했다.

업프런트(Upfront)란 TV 및 라디오 방송 광고를 6개월에서 1년까지 사전에 장기 계약하는 판매 방식이다. 광고주 측면에서는 시청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그램의 광고를 선점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예산을 운용할 수 있고, 방송사 측면에서는 연간 광고 물량의 선(先) 판매를 통한 경영 재원의 안정적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코바코는 “방송 광고를 통한 ‘중소기업 동반 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기에 중소 광고주에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소 광고주, 대형 광고주와 방송사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업프런트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방송 광고 시장을 대표하는 판매 상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양의 후예>를 연출한 KBS 배경수 CP, <무한도전>의 MBC 김태호 PD 등 스타 연출자들과 연예인들이 참석, 현장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